7월부터 10개동 모든 주민센터 무인민원발급 서비스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9개 주민센터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설치, 이달부터 10개동 모든 주민센터에서 무인민원발급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단순 민원서류 발급을 위한 대기시간을 줄여 주민편의를 제공하고 민원창구 직원들의 업무량을 줄여 복지서비스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확대 설치했다.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 등?초본과 건축물대장 등 55종의 서류를 신분증 없이 주민등록번호 입력과 지문인식을 통해 간단히 발급 받을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기
향후 등기부등본, 가족관계증명 관련서류는 법원 승인을 거쳐 무인민원발급 서류를 총 66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무인민원발기를 통해 주민등록 등·초본과 가족관계등록 관계서류 등을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동주민센터 외에도 현재 금천구청, 가산디지털단지역, 독산역, 대형마트 등 총 8곳에서도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운영 중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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