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사진=로드FC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6년 만에 종합격투기에 복귀하는 최홍만이 경기를 앞두고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홍만은 24일 오후 1시부터 도쿄 선루트 프라자 도쿄에서 열린 '360게임 로드FC 024 IN JAPAN' 계체량 행사에 나섰다. 최홍만과 카를로스 도요타는 모두 계체량을 무사히 통과하며 다음날 있을 결전을 앞두고 모든 준비를 마쳤다.이어진 기자회견에서 최홍만은 "진짜 시간이 많이 흘렀다. 막상 여기 계체량을 참여하고 상대 선수를 보니까 드디어 내일 시합인 것이 실감이 난다"며 "시합에만 집중하고 싶고, 다른 생각은 전혀 하고 싶지 않다. 내일 시합에만 집중하겠다"고 전했다.최홍만은 시합에만 집중하겠다고 말했지만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23일 최홍만을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최홍만은 사기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최홍만은 "일단 시합을 앞두고 안 좋은 기사가 나왔는데, 왜 시합 전에 이런 일이 나갔는지 모르겠다. 시합에만 집중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최홍만과 상대할 도요타는 "내일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똑 같은 힘으로,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겠다"고 전의를 불태웠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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