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파트너사 지원프로그램 소개·네트워킹 진행
네이버는 지난 22일 파트너사들과 동반성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윤영찬 네이버 파트너센터장, 최인혁 네이버 소싱&운영그룹장, 김상헌 네이버 대표와 오른쪽부터 강성학 유오케이 대표, 정재윤 나무커뮤니케이션 대표, 김홍태 테크데이타 대표.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네이버(NAVER)가 22일 협력사들과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고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네이버 파트너스데이(PARTNER’S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상헌 대표를 비롯해 네이버의 160개 협력사 32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네이버는 지원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협력사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이날 네이버는 ▲협력사의 경영 환경 개선·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 컨설팅 지원 ▲시중 은행과 상생펀드 조성을 통한 대출 지원 ▲R&D 지원 자금 조성 및 공동 기술 과제 수행 ▲파트너스퀘어, 파트너ED를 통한 온오프라인 교육 지원 ▲협력사 임직원들을 위한 휴양, 건강, 문화 복지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공개했다.김상헌 대표는 "네이버의 성장은 함께 인터넷 생태계를 가꿔온 파트너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상생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협력사 지원을 위해 '네이버 동반성장 위원회'라는 전담 조직을 운영중이다. 협력사들을 위한 전용 커뮤니케이션 채널 '파트너스라인'과 기업윤리 위반 사항을 온라인으로 신고·상담할 수 있는 '기업윤리상담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