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동화약품 미인활명수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여성의 소화불량을 해소하는데 효과적인 '미인활명수'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미인활명수는 소화불량과 속쓰림을 호소하는 20대 여성이 남성보다 2배가 많다는 점을 착안, 매실을 훈증한 생약인 오매가 1200㎎이나 함유돼 변비와 묽은변, 복부팽만감, 장내이상 발효 등에 효능과 효과가 있다. 동화약품 연구소에서 실험한 결과, 미인활명수는 위 배출기능과 소장 운동 개선이 확인됐다. 또 액상과당 대신 프락토올리고당을 함유해 까다로운 여성 소비자의 기호까지 고려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118년의 역사를 지닌 최장수 의약품 활명수는 끊임없이 소비자를 위해 개선해왔다”라며 “동화약품이 새롭게 선보이는 미인활명수가 소화불량과 동반 증상에 시달리는 여성들에게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미인활명수’의 출시 관련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화약품은 기존에 일반의약품인 활명수, 까스활명수와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까스活(활) 등 총 세 가지 제품을 생산했다. 새롭게 출시한 미인활명수는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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