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14일 수원역 광장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정부가 시행하는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제도 홍보를 펼쳤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두루누리 사회보험을 아시나요.' 경기도 수원시가 14일 수원역 광장에서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제도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두루누리 사회보험은 10명 미만의 소규모 사업자와 10명 미만의 사업장에서 일하는 월 평균보수 140만원 미만 근로자에게 고용보험과 국민연금 보험료의 각각 50%를 국가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을 받으려면 사업장 관할 국민연금공단과 근로복지공단 지사에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메르스로 인한 경기 침체로 힘들어하는 사업주와 근로자를 위해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제도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며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제도가 정착돼 소외된 지역의 근로자들이 실직과 노후의 불안으로부터 벗어나고, 사업장 역시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는 긍정적 효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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