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군수 김성)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물놀이 관리지역인 수문해수욕장 및 장천재 계곡 등 14개소에 대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물놀이 관리지역(14개소) 안전시설 정비 및 순찰강화""휴일 근무조 편성 통해 주말 물놀이 인명피해 예방 노력" [아시아경제 노해섭 ]장흥군(군수 김성)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물놀이 관리지역인 수문해수욕장 및 장천재 계곡 등 14개소에 대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최근 여름철 피서객이 자주 찾는 관산읍 장천재 계곡, 대덕 용둠벙 계곡, 탐진강 둔치에 구명환, 구명조끼, 투척로프를 갖춘 로프인명구조함을 설치했다. 특히 군은 한국해양구조협회, 완도해양경비안전서, 강진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매일 순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군 안전관리 부서에서는 휴일 근무조를 편성해 주말 물놀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물놀이 사고는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등 사소한 부주의와 지나친 음주 후 물놀이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여름철 피서지를 찾는 군민과 관광객은 안전을 가장 우선시하여 즐거운 여름 휴가철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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