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2015 상반기 친절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왼쪽부터 쌍문4동 김설희, 환경정책과 안선희, 민원여권과 곽정순, 복지정책과 오정은 주무관)<br />
도봉구는 구민에게 친절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친절교육을 실시 중이다.또 매일 아침 업무시작 전 직원들이 요일별 아나운서로 나서는 아침방송과 직원들이 추천하고 신청하는 음악으로 운영하는 음악방송을 통해 직원들이 밝고 활기찬 마음으로 민원응대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이와 함께 도봉구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마스터코칭시스템을 통해 본인의 통화음성을 청취할 수 있도록 하고 전화민원 응대 시 잘한 부분과 미흡한 부분을 스스로 확인하고 학습·개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이동진 구청장은 “먼저 이번에 친절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되신 직원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모든 직원들이 이를 본받아 친절한 인사와 미소, 구민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말 한마디 등의 작지만 세심한 배려를 통해 구민에게 만족뿐만 아니라 감동까지 줄 수 있는 친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