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사인, 산자부 우수기술센터 지원사업 선정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소프트웨어 보안전문기업 케이사인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IoT 융합서비스보안을 위한 통합인증, 인가관리 플랫폼 기술개발 사업'의 기술개발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우수기술연구센터(ATC) 지원사업으로 약 46억 규모의 예산이 책정됐다. 케이사인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IoT의 핵심 구성요소인 기기, 사용자, 서비스간의 국제표준을 지원하는 상호인증 및 접근제어를 위한 통합보안플랫폼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김정미 케이사인 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IoT 산업에서 서로 다른 사물(기기)간의 상호연동을 위한 국제표준을 지원하고 IoT 융합서비스보안을 위한 인증플랫폼을 적극 개발할 수 있게 됐다"면서 "케이사인의 IoT보안 사업부의 성장은 물론, 글로벌 IoT 시대를 주도하고자 하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실현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의식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케이사인은 개인정보보호의 필수 요소인 개인정보암호화 솔루션을 발판 삼아 급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해 11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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