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성수기 앞두고 고객 서비스 만전 기해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강원랜드가 여름성수기를 앞두고 계절직 아르바이트 직원들 520여명을 채용하고 입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강원랜드는 지난 23일부터 7월2일까지 130여명씩 순차적으로 아르바이트 입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이틀간 진행되는 교육에서 아르바이트 직원들은 기본적인 회사정보와 함께 산업안전보건교육, 성희롱예방교육, 윤리교육, 고객서비스 등 직무에 필요한 기본적인 입문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은 강원랜드 직원들로 구성된 사내강사진이 직접 진행해 아르바이트 직원들이 꼭 알아야할 정보들과 함께 현장의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다. 교육을 마친 아르바이트 직원들은 8월말까지 강원랜드 호텔 및 콘도, 카지노, 하계업장 등 각 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아르바이트 직원에게는 4대보험을 포함해, 유니폼, 숙식, 출퇴근 버스가 제공되며, 시급은 6000원으로 한 달 평균 120만원 정도의 급여를 받을 수 있다.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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