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코스콤이 부서와 상품별로 분리, 운영 중이던 웹서비스 시스템을 통합하기로 하면서 회사 홈페이지(www.koscom.co.kr)를 전면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개편을 통해 코스콤은 기업정보와 경영공시, 사업개요 등 기존 회사 관련 콘텐츠를 보강하고 자본시장 IT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사이버 역사관을 새롭게 구축했다. 이번 개편은 지난 1월부터 진행해 온 인프라 통합 종합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향후 코스콤은 ▲정보시세 홈페이지 ▲‘CHECK Expert’ 고객관리 홈페이지 ▲핀테크 홈페이지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오는 10월까지 ▲투자분석리포트 ▲웹종합증권정보 ▲정보데이터몰 등 8개 웹서비스 시스템도 통합 이전할 계획이다. 인프라 통합을 통해 각 부서별 구축 및 운영에 따른 중복투자와 운용인력 전문선 부족 등이 개선되며 관리효율성 및 비용절감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연대 코스콤 사장은 "분산돼 있는 웹 관련 인프라를 통합 운영하는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내년에는 통합범위를 좀 더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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