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코오롱생명과학이 나흘 연속으로 신고가를 경신했다. 시가총액은 1조4224억원으로 코스닥 시총 순위 10위에 새롭게 진입했다. 29일 오전 10시39분 현재 코오롱생명과학은 전장대비 1만2500원(6.08%) 오른 21만820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한때 주가는 22만8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최근 주가 상등세 힘입어 코미팜(1억4432억원)을 10위권 밖으로 밀어내고 코스닥 시총 10위(1조4224억원)로 올라섰다.최근 주가 강세는 지난달 티슈진-C의 임상3상 돌입에 이어 지난 26일 상품명 승인이 완료되면서 미국 시장 진입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티슈진-C의 미국 품목허가 최종 승인 시점은 2018년~2019년 쯤으로 예상된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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