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 사이버 박물관 홈페이지.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는 해외건설 진출 50주년 및 수주 누계금액 7000억달러(약 772조원) 달성을 기념해 해외건설 사이버 박물관을 연다고 23일 밝혔다.사이버 박물관은 한국의 경제발전사에 큰 획을 그은 우리 해외건설 산업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해외 건설인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물관에는 시대별·지역별·공종별로 해당 기업이 엄선한 754건 프로젝트의 사진이 전시된다. 또 주요인물과 역경스토리, 주요기록물, 추억의 앨범 등의 코너 등도 개설된다.특히 시대별 자료 전시관에서는 해외건설산업의 지난 50년을 개척기와 확장기, 침체기, 도약기, 조정기, 재도약기로 구분해 해당 기간의 주요 프로젝트 자료를 볼 수 있다. 해외건설 사이버 박물관은 24일 오전 9시에 개관하며 향후 영문판도 제작해 우리 기업들이 해외 수주활동 시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주상돈 기자 d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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