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난해 열린 노원역사문화대학 강의
강의의 마지막 날인 8월 4일에는 김웅호 서울역사편찬원이 답사를 원하는 수강생 80명과 함께 창경궁을 답사해 ‘창경궁으로 떠나는 역사 기행’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참가대상은 노원구 거주민 18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접수는 7월1~ 3일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수강 신청을 받는다. 김성환 구청장은 “서울 정도 600년이라는 말을 많이 하고 있지만 2000년 전인 삼국시대부터 서울은 정치, 경제, 사회 등 전반에 걸쳐 우리나라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면서 “이번 강연을 통해 다시 한 번 서울의 깊이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00년부터 15회에 걸쳐 열린 역사문화대학 강좌에는 그동안 조상들의 삶과 역사에 관심 있는 주민 2188명이 참여했다. 문화체육과(☎2116-378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