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 논란' 맹기용, 과거 글 화제 '맛집으로 소문났지만 돈 못 벌어'

맹기용. 사진= SBS Plus '날씬한 도시락'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요리 표절 논란에 휩싸인 맹기용 셰프의 과거 SNS 게시물이 새삼 화제다. 지난해 3월 맹기용은 자신의 SNS를 통해 가게 수입에 대한 글을 게재한 바 있다. 당시 글에서 맹기용은 "맛집으로 소문난 우리 가게. 블로그 포스팅도 많고 티비도 나가고 주변 사람들이 대부분 돈 많이 벌었냐고 묻는다"면서 "솔직히 돈 하나도 못 벌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맹기용은 "(돈이) 생기는 족족 인테리어, 식자재, 컨텐츠에 재투자한다. 그래도 하나같이 미소를 띄며 돌아가시는 손님들을 보면 마음만은 두둑히 챙긴다"며 "어렸을때부터 하고 싶던 '행복을 파는 일' 꿈이라고 부르던 것을 하고 있으니까. 드디어 시작했으니까"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을 훈훈케 했다.

맹기용 셰프 오시지, 표절 논란.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꼬마츄츄 블로그

한편 맹기용은 2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오징어를 소시지로 만든 요리 '오시지'를 선보였으나 방송 이후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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