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종사자 메르스 잇단 감염…확진자 중 19%나 달해

메르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가 21일 밝힌 메르스 확진자 3명 중 2명이 의료 종사자인 것으로 알려져 전체 확진자 중 의료 종사자는 32명으로 집계됐다. 21일 추가된 메르스 확진자 2명은 의사와 방사선사다. 의료 종사자는 국내 메르스 확진자 169명 중 32명으로 전체의 18.9%를 차지했다. 직종별로는 의사 6명, 간호사 11명, 간병인 7명, 방사선사·응급 이송요원·보안요원 등 기타 직종 8명이다. 병원별로는 의료 종사자 환자 32명 중 12명이 삼성서울병원 소속으로 가장 많다. 메르스에 감염된 대전 대청병원 종사자는 4명, 평택성모병원 종사자는 3명이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2명)·대전 건양대(2명)·서울 건국대병원(1명) 등 나머지 병원은 1∼2명 수준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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