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이철희.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썰전' 이철희가 자신의 메르스 관련 발언으로 아내가 걱정했다고 말했다.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은 18일 방송된 JTBC 시사프로그램 '썰전'에서 한 주간 근황을 전했다. 이날 그는 메르스 관련 발언 때문에 "아내가 많이 걱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가 '아이들 수능 시험 볼 때까진 좀 조용히 살자'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철희는 "사람들이 나에 대해 걱정할 정도로 이 사회를 엄혹하게 느끼고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무거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그는 지난 11일 방송분에서 메르스 사태에 대해 "정부의 초기대응에 아쉬운 점이 많았다. 이게 정부냐. 역대 최악의 대통령이다"고 강하게 비난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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