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지 기자] 퍼스텍이 코트라(KOTRA)가 미국 항공부품협회(MARPA)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17일 오후 2시3분 현재 퍼스텍은 전일 대비 4.49% 오른 4070원을 기록 중이다.이날 코트라는 미국 항공부품협회와 MOU 체결을 통해 애프터마켓용 항공 부품의 현지시장 진출을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국 연방항공국은 항공기의 부품안정성을 위해 일정한 요건을 갖춘 부품제조업체에 부여하는 PMA(Parts Manufacturer Approval)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코트라는 이번 MOU를 통해 우리 기업의 PMA인증 획득 및 마케팅 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다.현재 퍼스텍은 유도무기와 항공기 부품을 생산하고 있어 수혜 기대감이 주가에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김은지 기자 eunj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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