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지 기자] 삼성테크윈은 17일 Pratt & Whitney(P&W)와 기어드터보팬(GTF·Geared Turbo Fan) 엔진 국제공동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형태는 RSP(Risk and Revenue Sharing Program) 계약이다. 이는 항공기 엔진의 개발, 양산 애프터 마켓까지 사업의 위험과 수익을 참여지분 만큼 배분하는 계약 방식이다. 계약 기간은 2062년까지다. 삼성테크윈은 “약 17억20000만달러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김은지 기자 eunj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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