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월드',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

쥬라기월드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영화 ‘쥬라기월드’가 국내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6일 오전에 4만565명이 스크린을 찾아 누적관객 200만135명을 기록했다. 지난 11일 개봉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오며 독주 태세를 굳히고 있다. 특히 개봉 5일차였던 지난 15일에는 평일에도 2위 ‘샌 안드레아스’의 약 다섯 배인 15만596명을 불러 모았다. 개봉 2주차에도 강세를 뽐내며 올해 개봉작 중 두 번째로 빠른 기간에 200만 고지를 밟았다. 최단기간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는 지난 4월 개봉한 ‘어벤저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으로 3일이 걸렸다. ‘쥬라기월드’는 지구촌 곳곳에서도 승승장구한다. 개봉 첫 주에 총 흥행수익으로 5억1100만달러를 기록했다. 2위 ‘샌 안드레아스’의 9.5배에 해당하는 수치로 역대 전세계 오프닝 주말 최고 수익이다. 종전 최고 기록의 주인은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2부(2011)’였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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