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민들이 사회적 약자 위해 ‘메르스’지킴이로 나섰다

"사회복지시설 등 다중이용 시설 메르스 집중 예방 활동" [아시아경제 노해섭 ]장흥군(군수 김성)은 메르스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주민의 불안감이 커지지 않도록 심리적 안정 및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14일 밝혔다.2인1조로 구성된 방문팀은 사회복지시설을 분야별로 나눠 방문하여 예방 및 행동수칙을 교육하고 준수여부와 시설 운영상황을 점검 확인한다.노인요양시설 등 다수가 생활하는 시설로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의 안전을 위해 시설면회 제한 등 보호자들의 안내를 구하고 종사자들의 감염병 예방수칙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중이며 아동시설은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배부하며 예방수칙과 의심자 발생시 행동요령까지 세심히 안내하며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특히 소통이 어려운 장애인 시설 단체 등은 SNS를 활용한 상황확인과 면역력이 약한 분들의 외출 자제와 행동수칙 안내 등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안내하며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독거노인들의 안전확인을 위해 47명의 보호사들이 1,180명의 어른들의 안부를 유선으로 살피는 등 안전하고 건강한 장흥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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