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학교2015' 김소현 남주혁 육성재.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후아유 학교2015' 김소현·육성재·남주혁의 '삼각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9일 방송된 KBS2 '후아유 학교2015'에서는 은비(김소현 분)의 쌍둥이 언니 은별(김소현 분)이 등장하며 은비, 이안(남주혁 분), 태광(육성재 분)의 관계가 미묘하게 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고민 끝에 통영 사랑의 집에서 서울로 돌아온 은비는 이안을 찾아가 진짜 주인인 언니 은별에게 주라며 전국대회 금메달을 돌려주고, 아버지 때문에 상처받아 홀로 앓아누운 태광의 곁을 지켰다. 그러나 이안은 오랜 기간 짝사랑했던 은별과 예전 같지 않은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은별에게 선물로 주려했던 전국대회 금메달과 은비가 선물해준 펜던트를 보며 자신의 마음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혼란스러워했다.결국 은비의 펜던트를 들고 그녀에게 달려갔던 이안은 태광이 은비와의 데이트 후 수줍게 뽀뽀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에 앞으로 세 사람의 삼각 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후아유 학교2015'는 전국 기준 시청률 8.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동시간대 1위는 지난 8일 방송분보다 0.4%포인트 상승해 11%를 기록한 MBC '화정'이 차지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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