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중소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원장 이환우)은 27일 ㈜영무건설 등 광주전남 소재 12개 중소기업과 사내연수원 제도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중진공 호남연수원은 이날 인재육성 우수기업 현판을 본관동에 제작해 게시하고 동시에 12개 인재육성 우수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제막식을 개최했다.사내연수원 제도는 인재육성을 우선시 하고 있는 12개 중소기업을 교육실적 기준으로 중진공 호남연수원이 선정하는 기업들이 중진공 호남연수원을 자사의 연수원처럼 활용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이환우 중진공 호남연수원장은 “인재육성이 기업경쟁력에 많은 부분을 담당하고 있고, 중요성이 갈수록 더해지고 있는 만큼, 더욱더 많은 기업들이 사내연수원처럼 중진공 호남연수원을 활용 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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