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도심속 디자인 투어
먼저 성산동 위브센티움의 출근길 등 7개 작품을 마포구 미술작품선정심사위원회 위원이자 성산동 상암월드시티의 ‘어릴 적 추억’ 작품 설치작가인 이경재 위원의 학생 눈높이에 맞춘 작품 해설과 함께 관람 후 서교동 소재 마포 디자인 출판 종합지원센터로 이동, 어린이 인포그래픽(information+graphics의 합성어-복잡한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것)시연 참관 투어도 진행했다.이길성 도시경관과장은 “어린 학생들이 미술작품과 디자인을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면서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는 물론 마포의 대표 건물을 둘러봄으로써 내 고장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심속에서 문화예술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도심 속 디자인 여행’을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