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진양제약, 메르스 수혜주 부각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진양제약이 메르스 수혜주로 부각되며 강세다. 26일 오전 10시23분 현재 진양제약은 전장대비 190원(2.61%) 오른 746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21일 양병국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장은 메르스 관련 대응 조치 브리핑에서 "인터페론, 리바비린(항바이러스제)를 같이 쓰면 사망률을 줄인다는 보고가 있어 이 치료법을 사용했다"고 전했다. 메르스는 현재 치료제가 없어 대증요법과 기존의 항바이러스제 투여가 유일한 치료법인 상황이다. 진양제약은 항바이러스제인 리바비린 건조시럽제 특허를 출원한 바 있으며 사스 출몰 당시 동남아 지역에 수출한 바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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