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위털이불
롯데마트, 오는 28일부터 2주간 전점에서 ‘숙면 상품’ 출시[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롯데마트는 급증하고 있는 숙면 관련 상품 수요를 반영해 오는 28일부터 6월10일까지 2주간 전점에서 '구스다운 이불', '기능성 침구' 등 숙면 관련 상품들을 선보인다. 대표적인 행사 품목으로 프리미엄 거위털로 구성해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으로 숙면에 도움을 주는 '여름용 구스다운 이불(150*200cmㆍ180*210cm)'을 각 5만9900원(150*200cm), 7만9900원(180*210cm)에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여름용 구스다운 이불'은 헝가리산 거위 솜털 80%와 깃털 20%를 사용한 고사양의 구스다운 이불이며, 무게가 200~300g 내외로 겨울용 구스다운(500g~1kg) 대비 가볍고 쾌적한 것이 특징이다. 보통, 구스다운 이불이라고 하면 따뜻한 겨울 이불만을 떠올리지만, 구스다운 소재는 온도와 습도에 따른 팽창ㆍ수축 기능으로 통기성이 뛰어나고, 땀을 효과적으로 흡수, 방출해 쾌적한 잠자리를 도와줘 숙면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한편, 몸의 압력이 침구 전체로 분산돼 근육 관절의 피로회복 및 숙면에 도움을 주는 라텍스ㆍ메모리폼 등 '기능성 침구류'도 브랜드 상품 대비 2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박지원 롯데마트 수예 MD(상품기획자)는 "스트레스와 과로에 지친 현대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숙면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숙면 침구류 행사를 시작으로 고객들을 위한 건강한 제안을 할 수 있는 상품 개발에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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