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수입차 업계 최초 72개월 장기할부 프로그램 실시

링컨 MKZ와 포드 포커스 대상으로 72개월 장기 할부 프로그램 실시 링컨 MKZ에는 '링컨 픽업앤딜리버리 서비스' 추가 제공

포드 '링컨 MKZ'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선인자동차는 수입차 업계 최초로 72개월 장기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 차종은 링컨 MKZ와 포드 포커스 등 2개 모델이며 72개월 장기 할부 프로그램은 선인자동차와 부산은행 계열 캐피탈사인 BNK 캐피탈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제공된다. 링컨 MKZ는 2015년식 101A 모델에 한해 프로모션 기간 내 구입 시 72개월 장기할부 프로그램 및 5년 10만㎞ 무상 보증과 함께 3년 6만㎞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 서비스 및 서비스센터 입고 및 수리 후 고객 인도를 대행하는 '링컨 픽업앤딜리버리 서비스'를 추가 제공한다. 72개월 장기 할부 프로그램은 선수금 29.08%를 선지불한 후 월 40만 원대의 할부금을 6년(72개월)간 납입하는 조건이다.포드 유럽에서 개발되고 독일에서 생산되는 디젤 엔진의 강력한 파워와 1등급(복합 17㎞/l, 도심 15.2㎞/l, 고속도로 20.1㎞/l) 연비로 효율성까지 겸비한 포드 포커스는 2015년식 모델에 한 해 특별한 가격할인과 더불어 선수금 36.62% 선지불 및 6년(72개월) 동안 월 20만 원대 할부금을 납입하는 조건이다. 특히, 포드의 5년 10만㎞ 무상 보증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어 구매 고객의 경제적 부담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선인자동차 영업본부장 김계묵 이사는 "고객의 초기 구입 비용 및 월 할부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제공되는 특별 혜택인 만큼 차량 구입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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