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용인시장이 14일 황토현마을을 찾아 모내기 시연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이 14일 처인구 원삼면 두창리 황토현마을을 찾아 모내기 시연을 했다. 또 농민들과 즉석 간담회도 가졌다. 정 시장은 용인지역의 모내기 적기인 15~21일에 맞춰 농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원삼면 친환경 쌀 재배 작목회 농가를 찾아 시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 시장과 자역 주요인사, 농업인, 영농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정 시장은 모내기를 마친 뒤 영농후계자들과 만나 "도농 복합도시인 용인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농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용인시의 벼 재배 농가는 8099호(2만3944명)이며 벼 재배면적은 4003ha이다. 용인시는 올해 2만150톤의 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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