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대학생이 많이 쓰는 일본어가 화제인 가운데 우리가 흔히 쓰는 '애매하다' 또한 일본어라는 사실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애매하다'는 희미하여 분명하지 아니하다는 일본어다. 순우리말인 '애매하다'는 아무 잘못이 없이 책망을 받아서 억울하다는 뜻을 담고 있다.그러나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애매하다'는 일본식 한자어로 모호하다는 뜻을 지닌다. 이는 '모호하다'로 대체할 수 있으며, 흐릿하거나 분명하지 않은 상태를 뜻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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