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전날 4.06% 급락했던 중국 증시가 강보합권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전날 증시 과열을 막기 위해 당국이 신용규제를 강화할 것이라는 소식에 급락했던 충격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 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 일본 증시는 지난 3일 헌법기념일의 대체휴일로 6일 휴장했다. 한국시간 오전 11시6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0.3% 상승하고 있다. 선전종합지수도 1.0%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1위 페트로차이나가 1% 가까운 낙폭을 보이고 있지만 공상은행, 건설은행, 중국은행 등 대형 은행주가 1%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0.3% 상승, 대만 가권지수는 0.3% 하락을 기록 중이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0.6% 밀리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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