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장 중 2102선까지 밀리기도 했다.6일 오전 10시4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7% 내린 2107.19를 기록중이다. 이 시각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0억원, 836억원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증권주의 낙폭이 두드러지고 있다. 증권업종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 낙폭을 나타내고 있다. 대우증권이 8% 이상 폭락한 1만5000원선을 기록중인데 이어 삼성증권과 키움증권이 각각 7%, 3% 하락세다. 삼성전자는 2.7% 이상 하락한 136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하락세다. SK하이닉스, 한국전력 등도 2%대 낙폭을 기록중이다. 반면 포스코는 중국의 영향으로 단기적으로 업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2.6% 상승세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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