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난해 열린 어린이날 기념 공연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백일장과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린다. 백일장은 운문부와 산문부로 나눠 진행되며 글제는 당일 발표된다. 그림그리기는 주제나 양식의 제한이 없다. 참가희망자는 준비물을 갖춰 당일 현장에서 참여 신청하면 된다.재미있는 체험마당도 운영된다. ▲에어바운스, 두더지게임 등 놀이마당 ▲끈팽이만들기, 활쏘기, 투호던지기 등 전통마당 ▲필리핀· 중국· 베트남 전통놀이 체험 등 다문화마당 ▲먹거리 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구로5동 거리공원에서는 시민단체 주관으로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구로어린이 큰잔치’가 진행된다. ▲거리공원을 크게 도는 어린이 마라톤 ▲문패, 토용석고, 버튼 만들기 등의 체험마당 ▲어린이 벼룩시장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이끄는 볼거리와 놀거리가 마련된다.구로구 김학순 청소년팀장은 “프로그램 하나하나 어린이들의 안전과 재미를 고려해 준비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가족 단위로 많이 방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