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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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애널리틱스, 하둡 분석 플랫폼 등 애널리틱스의 현재와 미래 비전 제시최종덕 삼성전자 부사장, 네이든 폴켄보그 VISA 부사장 등 기조연설[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글로벌 비즈니스 분석 소프트웨어 기업 SAS코리아는 다음 달 1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The Analytics of Things'를 주제로 'SAS 포럼 코리아 2015'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SAS는 사물인터넷(IoT)과 클라우드 환경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애널리틱스(Analytics)의 역할과 하둡(Hadoop)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응하는 비즈니스 전략 및 애널리틱스 비전을 제시한다.기조 연설자로는 SAS 본사의 클라우드 애널리틱스를 총괄하는 존 브로클뱅크 수석부사장과 삼성전자 소프트웨어센터 최종덕 부사장, 비자(VISA)카드 네이든 폴켄보그 북아시아 부사장, SAS코리아 이진권 상무 등이 나선다. 기조 연설자들은 IoT, 클라우드 시대의 애널리틱스의 중요성과 효율성에 대해 설명하고, 솔루션 및 기술개발 현황,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전략, 미래의 클라우드 애널리틱스 서비스 전망 등에 대해 소개한다.SAS코리아는 이번 포럼에서 지난 2000년부터 지속적으로 준비해온 SAS의 클라우드 솔루션과 다양한 클라우드 애널리틱스 오퍼링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한국 기업들의 조직에 적합한 최적의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IoT와 더불어 빅데이터 수집 저장의 주요한 패러다임 변화로 예상되는 하둡으로부터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신제품을 포함한 SAS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국내 하둡 비즈니스 요구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SAS솔루션과 파트너사들의 제품을 함께 제공하는 '하둡 분석 플랫폼' 전략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교원그룹,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GS숍, AIA생명 등 다양한 기업들이 SAS솔루션을 활용한 성공 사례들을 직접 발표한다. 클라우데라, 호튼웍스가 플래티넘 파트너사로 참여해 파트너 세션을 운영하며, 한국HP가 골드파트너사로, KT넥스알, 코오롱베니트, 바이텍씨스템이 실버파트너사로 참가한다.조성식 SAS코리아 대표는 "우리의 일상 속으로 파고든 사물인터넷과 클라우드, 하둡이라는 패러다임과 환경의 변화는 비즈니스에 있어서도 한발 더 앞선 지식과 인사이트를 요구하게 됐다"며 "SAS는 39년간 쌓아온 분석 경험과 첨단 솔루션, 다양한 활용 사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랙별 세션별 주제 등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asforum.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