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연도상 시상…24일까지 지역별 개최

김창수 삼성생명 대표가 연도상 시상식에 참석해 우수 설계사들에게 축하의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삼성생명이 오는 24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등에서 '2015년 제51회 연도상 시상식'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전국 권역별로 총 8회에 걸쳐 실시한다. 지난해 우수한 업적을 거둔 설계사 9000여명과 임직원 1000여명 등 총 1만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올해에는 수상자 선정 방식을 순위 중심에서 절대 기준 달성 방식으로 바꿨다. 별도의 전사 챔피언 등을 선정하지 않고 회사가 정한 기준을 달성한 모든 설계사가 참석해 축하 받는 자리로 진행한다. 이번 연도상 본상 수상자 765명은 삼성생명의 전체 설계사 3만5000여명 중에 상위 2%에 해당한다. 1인당 월평균 환산 보험료는 360만원 수준으로 전체 삼성생명 설계사 월평균 환산 보험료(57만원) 대비 6배가 넘는다. 보험 계약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13회차 계약 유지율도 96.5%로 평균 계약 유지율 90.2%에 비해 상당히 높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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