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이 ANA인스퍼레이션 최종일 1번홀 티 샷 후 걸어가고 있다. 란초미라지(美 캘리포니아주)=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바하마 챔프' 김세영(21ㆍ미래에셋)의 메이저 우승 도전이 무위로 끝났다.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 미션힐스골프장 다이나쇼어코스(파72ㆍ6769야드)에서 끝난 ANA인스퍼레이션(총상금 25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3타를 까먹어 공동 4위(7언더파 281타)로 추락했다. 3타 차 선두로 출발했지만 티 샷 난조에 퍼팅까지 흔들리면서 결국 메이저의 중압감을 감당하지 못했다. 오전 10시20분 현재 세계랭킹 3위 스테이시 루이스와 브리타니 린시컴(이상 미국)이 동타(9언더파 279타)를 기록해 연장전에 돌입한 상황이다.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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