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밀화학, PSM 최우수 등급 획득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한미약품의 원료의약품 계열사 한미정밀화학은 최근 고용노동부의 공정안전관리(PSM) 심사에서 최우수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PMS는 노동부가 중대한 산업재해를 막기 위해 안전성을 관리하는 제도다. 한미정밀화학이 획득한 P등급은 4등급으로 나뉜 평가기준 가운데 최우수 단계다. 한미정밀화학은 P등급 획득에 따라 향후 3년간 고용노동부의 점검이 면제되며, 안전관리는 자율에 맡겨진다. 한미정밀화학은 지난 2001년 PSM을 도입해, 40여종의 표준운영메뉴얼(SOP)을 체계화하고 안전관리교육과 비상대응조치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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