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을담은운전자보험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현대해상은 고객들이 필요한 담보만 선택해 가입할 수 있는 '진심을담은운전자보험'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이 상품은 기존의 운전자보험과 달리 교통사고 담보 유형을 '자동차 운전 중, 비운전 중'으로 구분해 필요한 담보만 집중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응급실 내원 시 진료비를 지급하는 '응급실내원진료비특약'과 상해사고로 생긴 얼굴과 목의 흉터 성형수술 시 상처길이에 따라 최고 200만원까지 지급하는 '안면부상해흉터성형수술특약'을 신설했다. 신체적 피해 외에도 형사합의금을 보장하는 교통사고처리지원금, 공소제기 시 변호사 선임비용, 벌금비용 등 교통사고로 인한 형사적, 행정적 비용도 특약으로 보장 받을 수 있다.장기 가입 고객을 위해 납입기간 3년 경과 이후 보험료의 3%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자동차 운전 중 교통상해로 80% 이상 후유장해 발생시 보장보험료의 납입이 면제된다.가입연령은 만 18세부터 최대 77세까지다. 보험기간은 3·5·7·10·15·20년 만기와 70·80·100세 만기 중 선택할 수 있다. 전담보가 비갱신형으로 납입기간 동안 보험료 인상이 없으며 보험료는 40세 남자 기준 100세 만기 가입 시 2만원 수준이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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