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관광 정보를 모바일 기기에 제공하기 위해 '농촌관광 앱(App) 창작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공공데이터 포털(www.data.go.kr)에서 제공하는 농촌관광 관련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세대별이나 성별 맞춤형 관광코스 개발 등 스마트폰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또 앱개발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바일 분야 개발자 육성과 창업지원 전문기관인 SK플래닛 상생혁신센터와 협업을 통해 추진한다.참가 대상은 학생이나 예비창업자, 3년 이내의 신생창업기업이며 참가 희망자는 농촌관광의 우수성과 필요성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가 확산될 수 있는 서비스 개발 계획을 SK플래닛상생혁신센터 홈페이지(oic.skplanet.com)에 5월15일 까지 제출하면 된다.오는 10월 소비자 반응 평가를 실시한 후 최종 결선심사를 거쳐 총 5개팀에 대해 시상할 예정이다.수상자에게는 시상금 외에도 SK플래닛 상생혁신센터의 창업지원프로그램 지원시 1차 전형 면제, 티스토어(T-store) 인기앱 게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역외창업보육사업 지원시 가점 부여, 한국농어촌공사 입사 지원시 가점 부여 등의 다양한 혜택을 준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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