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배당 안심건강 암보험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암의 진행 단계별로 보험금을 최대 1억3000만원까지 지급하는 '무배당 안심건강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 상품은 암의 진행 단계에 상관없이 동일한 금액을 보장하던 기존 암 보험과는 달리 암의 진행 단계에 따라 보험금을 차등 지급한다. 특히 치료비의 부담이 큰 특정암(간암, 폐암, 백혈병, 뇌암, 골수암 등) 진단 또는 4기암 진단을 받은 경우 일반암 진단비를 포함해 최대 1억3000만원의 암 진단비를 담보한다.또 암 발병 시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검진으로 인한 지출 및 소득상실에 따른 경제적 위험이 크다는 점을 고려해 가족을 위한 생활자금을 5년간 매월 지급하도록 구성했다. 상해 또는 질병 80% 이상 후유 장해 시 향후 납입해야 할 보험료는 물론 기 납입한 보험료까지 지원해주는 특약도 있다.가입은 15세에서 65세까지 가능하다. 100세 만기 보장 외에 10년, 20년 만기를 추가로 개발해 1종은 100세 만기로 10년납에서 30년납 중 5년 단위로 납입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2종 정기보장형은 10년납 또는 20년납으로 구성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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