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연기자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전국의 가맹점 점주 및 점장, 직원을 대상으로 신메뉴 및 서비스 교육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가맹점 교육은 올 여름 대대적인 신메뉴 출시를 앞두고 전국의 가맹점 관계자를 초청, 미리 신메뉴를 시식하고 메뉴 및 서비스 교육을 진행하는 등 업무 능력과 고객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30일과 31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가맹점 교육은 서울ㆍ수도권을 포함해 대전, 호남, 영남, 강원 지역 등에서 약 800여명의 가맹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커피를 포함한 메뉴 제조 및 마케팅, 고객 서비스 교육까지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브랜드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글로벌 로스팅 플랜트 내 교육장에서 가맹점 교육을 진행하고 플랜트 견학 일정도 추가했다. 이를 통해 생두가 입고되는 과정부터 로스팅하는 모습까지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2015 여름 성수기에 대비해 가맹점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미리 메뉴 및 서비스 품질을 정비하고 브랜드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켜 본사와 가맹점주 간의 유대감을 다질 수 있었다”며 “카페베네 신메뉴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은 만큼 전국 어느 매장에서나 양질의 맛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및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