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개리, '5년간 당한 배신 중 최고'…무슨 일?

개리, '월요 커플' 송지효에게 배신 당해…"5년간 당한 배신 중 최고"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런닝맨' 개리가 같은 팀 송지효와 하하의 배신에 좌절했다.지난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영화 '스물'의 주연배우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이 출연한 '스무 살 왕코를 지켜라' 편이 전파를 탔다.런닝맨 멤버들은 세 번째 미션에서 공포의 이름표 떼기 경기를 펼쳤다. 이 경기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무섭군'에 대항해 런닝맨 멤버들이 지석진을 보호하면서 '무섭군'의 이름표를 떼야 하는 규칙이다.한 팀을 이룬 개리와 송지효, 하하는 추격자 '무섭군' 2명과 정면 대치했다.결국 '무섭군'에게 포위를 당하게 되자 하하와 송지효는 "개리만 데리고 가면 안 되겠냐"라고 제안을 했다. 두 사람의 제안에 '무섭군'은 제안을 받아들이고 손쉽게 개리의 이름표를 획득했다.하하와 송지효의 배신에 개리는 "5년간 당한 배신 중 최고다. 어이가 없다. 광수한테 당한 거에 200배"라며 좌절하는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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