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배우자] 볼빅 '크로스 퍼터'

볼빅 크로스 퍼터

"토털 골프브랜드로 거듭난다."국산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이 '크로스 퍼터'를 출시하면서 종합 브랜드 도약을 서두르고 있다. 크로스 퍼터는 특히 정확한 셋업과 타깃 방향으로 직진성 높은 스트로크를 도와주는 설계가 관심사다. 일명 '아이라인 얼라이먼트 시스템(Eye line Alignment System)'이다. 퍼터를 지면에 정렬한 뒤 오른쪽 눈을 감고 왼쪽 눈으로 헤드 톱라인의 세로선과 일치되도록 중심을 잡는 방식이다. 바닥 면을 정렬한 뒤 양 눈과 헤드 위에 그어진 가로선이 일치하도록 몸을 움직이면 타깃과 직각이 되는 정확한 자세를 만들어준다. 부드러운 타구감과 녹 방지를 위해 내약품성과 내열성이 뛰어난 SUS304 스틸바디를 채택했고, 수치제어밀링(CNC Milling) 처리로 미세한 터치감까지 손에 전달된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선수들의 실전 테스트를 통해 개발된 '건 메탈 플레팅' 방식을 가미해 셋업 및 스트로크 과정에서 눈부심을 방지하고 집중력을 향상시킨다. B-141C 등 총 6가지며 여성 전용은 따로 있다. 고급형은 36만원, 일반형은 24만원이다. (02)424-52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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