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도로명주소 조기정착 및 지적민원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하여 토지에 관련된 도면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원터치 부동산정보 열람시스템을 구축한 후 서비스에 들어갔다.
"한눈에 토지관련 도면 입체적 열람 서비스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도로명주소 조기정착 및 지적민원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하여 토지에 관련된 도면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원터치 부동산정보 열람시스템을 구축한 후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서비스를 실시하는 원터치 부동산정보 열람시스템은 군청 민원실외 10개 읍면에 기능을 보강 확대 설치해 지적도면, 공시지가, 도로명주소, 용도지역 등 다양한 부동산 관련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김종진 민원과 지적팀장은 “원터치 부동산 정보 열람시스템은 대형스크린을 통한 민원친화형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항공사진, 다음 로드뷰, 고도조절 및 회전이 가능한 입체적 기능, 거리와 면적 계산이 가능한 편의기능 등이 제공된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해당 지번의 도로명 주소를 핸드폰으로 전송해 주고 대기 시간에는 군정의 홍보영상과 관광안내지도, 주요도로 교통상황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어 지적민원서비스 질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편리도모와 도로명주소 홍보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