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순천시는 집중호우 및 국지성 호우에 취약한 소하천 3개소에 대하여 하천폭 확장, 하천둑 정비 사업을 추진하여 하천범람으로 부터 농경지와 사유재산을 보호하는 등 재해예방에 앞장서고 있다.소하천 정비사업은 국민안전처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매년 2~3개소씩 추진하는 사업으로써 순천시 2015년 소하천 정비사업 대상지는 낙원 화원천, 별량 덕정천, 상사 오곡천 이다. 낙안 화원천은 재해 취약 500m구간에 대하여 주민설명회,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6월 우기전까지 완공할 계획이며, 별량 덕정천, 상사 오곡천은 2015년에 실시 설계와 편입토지 보상을 완료하고, 2016년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순천시 관계자는 " 총 252개 소하천 중 107개소는 정비 완료하였으며, 미 정비된 145개소는 매년 2~3개소씩 점차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