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동 총 54명의 일자리 주무관이 구민의 일자리 확보하기 위한 고민 시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올해도 취업을 통한 구민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 지속적인 일자리 관리와 일자리 창출사업에 매진하기 위해 '일자리 주무관제'를 운영한다.
김우영 은평구청장
일자리 주무관제는 주민의 복지와 일자리를 강조하는 김우영 구청장의 특별 지시로 2011년12월부터 운영, 올해로 4년째 접어 들었다.구청 각 부서와 동 주민센터에 일자리주무관을 각각 지정, 일자리 창출과 사업 운영을 전담하도록 하는 것으로써 청장년· 저소득 취약계층, 장애인, 여성, 노인 등 각 부서 담당 분야별로 여건에 맞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업 운영을 책임지게 되며, 부서와 관련 있는 민간 기관과 협력 활동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또 구청장실에 '일자리 창출 추진 현황판'을 설치, 구청장이 일자리 현황에 직접 관심을 가지고 챙기고 있다. 이는 구민의 가장 관심거리인 ‘일자리 창출이 답’ 임을 늘 잊지 않겠다는 구청장의 의지표현으로 일자리 주무관의 적극적인 활동이 기대되는 대목이다.은평구는 올해도 생산적이고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5년도 일자리창출 종합계획’ 을 세웠으며 금년도 일자리 창출 목표는 1만여개로 지난해의 8500여개 보다 15%가량 늘린 목표를 설정, 민선 6기 일자리 5만개 창출을 위해 역량을 집결할 것이다김영욱 취업지원팀장은 “올 한해도 일자리 주무관제 시행으로 부서간 일자리 창출사업 추진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 민·관의 유기적인 협조 속에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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