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수소자동차 허브도시 본격 추진'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체계 구축…수소차 허브기반 조성키로[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광주시가 미래 친환경 에너지원인 수소차 관련 연관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기획에 돌입했다.4일 시는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수소자동차 허브도시 추진위원회를 협력체계로 구축하고 학계, 연구기관, 시 관계자 등 7명을 구성, 구체적 실행을 위한 ‘기획소위원회’를 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기획소위원회는 수소차 허브도시 조성방안에 대한 논의와 기획보고서 작성 등 실행력을 갖추기 위해 구성됐으며, 위원회는 수소차 허브도시 기획을 위해 지속적인 만남을 갖기로 했다.이날 추진위원회는 수소연료전지사업단장을 맡은 바 있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홍성안 박사를 초빙해 우리나라 연료전지 시장동향과 경제성 분석에 대한 주제발표를 가졌다.추진위원회는 ▲국내 수소자동차산업 육성에 대한 정책개발 ▲국내 수소에너지산업 발전에 필요한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 ▲창조경제 혁신센터의 성공적 추진과 원활한 지원을 목적으로 활동한다. 또한 ▲수소허브도시 조성방안과 창조경제 혁신센터의 성공을 위한 액션플랜 도출 ▲수소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 공동 기술과제 발굴 ▲지역 수소관련 업체 기술지원 및 전문 인력양성 ▲혁신도시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친환경 교통수단 활용 방안 강구 등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매월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현안이 있을 때마다 수시로 개최하기로 했다.문승용 기자 msynews@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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