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외식업 함평군지부(지부장 송기현)은 4일 함평천지한우프라자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외식업 함평군지부(지부장 송기현)은 4일 함평천지한우프라자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남도지회장, 인근 시군 지부장, 함평군지부 대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했다. 송기현 지부장의 개회사, 안병호 군수의 축사에 이어 우수회원 4명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회원 대학생 자녀 2명에 각 50만원, 고등학생 2명에 각 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회원 5명에게는 20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했다. 회원들은 국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청결하고 위생적인 주방문화 운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안병호 군수는 축사에서 “함평만의 특색있는 음식을 개발하고 쾌적한 환경, 친절한 서비스로 언제라도 다시 찾고 싶은 함평을 만들어달라”고 주문했다. 송기현 지부장은 “다가오는 나비축제를 위해 관광객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자”며 “이를 위해 환대서비스 실천, 나트륨 저감화,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