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수영 양천구청장
이와 함께 청소년 진로체험지원과 관련, “내가 어디로 가고 싶고 어디로 가는지 생각하며 주체적으로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아이들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며 마을 방과후 학교나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진로모색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또 ‘책을 통해 나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동네 곳곳에 작은도서관을 늘려가고 도서관에서 독서문화가 구민들 생활속으로 스며갈 수 있도록 북 콘서트, 독서동아리 활성화 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보급하는 등 ’책 읽는 양천‘으로 만들겠다는 계획도 밝혔다.김 구청장은 복지 문제에 대해서도 열정이 대단하다. 그는 “지난 1월 양천구 복지 문제에 대해 주민들과 함께 생각해 보는 ‘복지 콘서트’를 열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공무원 주민 사회적기업 등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하고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올해는 전 동에 방문복지팀을 운영, 통장들이 가가호호 이웃을 찾아가는 복지통장제를 운영하는 등 동 주민센터 복지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또 현재 구가 운영 중인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동 단위까지 확대 운영하는 동 지역사회복지협의회체 운영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김 구청장은 “이번 설 명절에 운영했던 ‘엄마 도시락 배달’도 민관협력을 통해 아동급식카드 운영 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것처럼 복지 사각지대 해결의 답은 바로 민관협력이라는 확신을 다시금 확인했다”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육아 공공성 확대를 위해 올해 시간제 보육시설을 3개소 더 확대하고 구립보육시설 또한 계속해 확충해 나갈 계획이며 복지인프라 확장을 위해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와 ‘자원봉사센터’를 준공할 계획도 밝혔다.또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허브센터를 설치해 통합지원체계를 구축,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지역에 맞는 사회적경제 정책 개발과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도 밝혔다.김 구청장은 “주민과 소통하며 구민들 소리에 먼저 귀기울이고 주민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 지역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인터뷰를 마쳤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