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015년도 해남군 국·도비 보조 해양수산사업 대상자가 선정됐다.군은 제2차 수산조정위원회(위원장 부군수 양재승) 심의를 통해 국·도비 18개 분야 11,599백만원의 보조사업에 대한 사업자를 선정했다.분야별로는 ▲해양수산 분야 14건, 8,328백만원 ▲수산유통분야 4건, 3,271백만원이며 주요사업 별로는 복합 다기능 부잔교 설치 13개소, 다목적 인양기 설치사업 10대, 자율관리공동체 지원사업 8개소, 수산물소형 저장시설 지원사업 27동 등이다.특히, 군에서는 심사기준을 공정성, 객관성, 효과성, 자율성, 사업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가 되도록 노력했다.군에서는 앞으로 해양수산보조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사업효과를 지속적으로 검토해 보조사업이 어업경쟁력 향상과 어민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사후관리에도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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