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소외계층을 위한 통합문화이용권 문화누리카드 발급

"통합문화이용권 ‘문화누리카드’25일부터 발급 시작"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과 전남문화예술재단은 25일부터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계층에게 공연과 여행, 스포츠 관람의 기회를 제공해 문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올 해에는 세대별 카드 10만원, 개인별 5만원 지원과 선착순으로 발급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2월 25일부터 4월30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는 모든 수혜대상자에게 개인별 5만원씩 카드로 발급된다.또한 지난해 발급받은 카드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재충전 해 사용할 수 있다. 단, 온라인신청자는 내달 9일부터 4월 30일까지 'www.문화누리카드.kr'에서 신청할 수 있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월22일 광주 빛고을 시민회관에서 광주, 전남, 전북 시군 및 읍면동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의 내용과 관리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자세한 사항은 지역 주관처인 전남문화재단(061-280-5845~8) 및 문화누리 콜센터(1544-3412)또는 해당 발급처인 읍·면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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