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내나라여행박람회에 홍보관 설치...나비축제 등 홍보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홍보관을 설치하고 나비축제를 비롯해 주요 관광지를 홍보했다.<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이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홍보관을 설치하고 나비축제를 비롯해 주요 관광지를 홍보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해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와 여행관련 업체가 다수 참가하는 국내 최대 관광홍보의 장이다. 함평군은 이곳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오는 5월1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함평나비대축제를 비롯, 함평엑스포공원, 용천사, 양서파충류생태공원 등 주요 관광지와 나비쌀, 레드마운틴 등 대표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살아있는 나비, 장수풍뎅이, 사슴벌레를 볼 수 있는 전시장을 설치해 아이들과 가족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제15회 함평나비대축제의 이모조모를 영상으로 제작, 대형 프로젝트로 방영해 관람객들이 걸음을 멈추고 이를 바라보느라 홍보관이 종일 북적댔다. 최병상 문화관광체육과 관광진흥담당은 “국내 최대 여행박람회인 이번 박람회를 통해 ‘생태관광 일번지’인 우리 함평의 나비축제, 주요 관광지, 특산품을 홍보해 큰 효과를 거뒀다”며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민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